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앱 캠페인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이해했다. 특히 수동 앱 캠페인(AA)과 자동 앱 캠페인(AAA)의 차이를 명확하게 비교하며 각각의 장단점과 활용 전략을 정리했다. 그동안 막연하게 자동 캠페인이 편하다는 인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학습을 통해 목적과 단계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했다.먼저 일반 앱 캠페인인 AA는 세부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략적 설계가 중요한 캠페인이라는 것을 배웠다.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광고 세트를 여러 개 구성할 수 있어 초기 테스트나 특정 타겟 검증에 유리하다고 이해했다. 광고 성과를 분석하며 어떤 타겟과 소재가 반응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으로 캠페인을 개선하는 과정에 적합하다고 느꼈다.반면 자동 앱 캠페인인 AAA는 세부 타겟팅이 제한적이지만, 알고리즘이 성과를 최적화한다는 점에서 효율성이 높다고 배웠다. 국가와 언어만 설정하고 하나의 광고 세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세팅 부담이 적고, 일정 규모 이상의 데이터가 쌓인 이후에는 안정적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예산 운용과 최적화 측면에서 자동화의 강점을 실감했다.이번 학습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느낀 부분은 AA와 AAA를 동시에 활용하는 전략의 중요성이었다. 처음부터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캠페인을 병행해 성과를 비교하고 이후 성과가 좋은 캠페인에 예산을 집중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운영에서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었다.또한 앱 캠페인은 단순히 설치 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후 행동 데이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했다. 설치 이후 어떤 사용자가 유지되고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해야 진짜 성과라고 느꼈다. 이번 학습을 통해 앱 캠페인을 감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목적에 맞게 설계하고 테스트하는 마케팅 사고방식을 갖추게 되었다. 향후 실제 앱 마케팅을 진행할 때 AA와 AAA의 특성을 명확히 구분해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